실제 사건을 주제로 만든 캡틴필립스
주연이 톰행크스라 어느정도 기대는 했습니다. 영화는 아프리카에 구호물품을 싣는 배가 소말리아 해적선에 나포되어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선장 필립스(톰 행크스)의 활약상? 을 그립니다. 이야기는 단촐하게 이리쓰면 될것같고
톰행크스 나이먹은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흰수염..(ㅠㅠ)이 대부분이고 이런 명배우는 오래오래 사셔야 되는데요 명불허전 말하면 입아픕니다. 그리고 소말리아 해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배우가 아니라 진짜 소말리아 사람을 캐스팅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굉장히 연기가 좋아서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화면 연출이 세련되서 인상깊었는데 알고보니 본 시리즈의 '폴 그린그래스'네요..쫄깃쫄깃합니다.
믿고보는 톰행크스 영화는 좋았습니다만 역시나 숨겨있는 '미국만세 미국을 건들이면 X되는 거야..'는 별로였네요..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78/100 입니다.
그 분 말로는 저 영화 극장에서 상영할 때..
그 회사 직원들이 단체로 극장하나 세내서 봤다고 합니다.
저도 봤는 데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