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호출로 저녁에 3D로 보고왔습니다..3D 참 좋은데 아직 개선할 부분이 너무많더라구요 일단 왜 안경낀 사람을 위한 안경이 없는지...거금을 들여 보는데 안경 위에 안경 이게뭐야..그지같네 아바타봤을때랑 전혀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네요. 그리고 3D안경을 쓰면 왜이리 어두워지는지..일단 잡설은 여기까지.
영화 3D효과 좋습니다 그냥 영화볼꺼 몇천원 더 내서 보라고 추천 하고싶네요..그리고 반지의 제왕보다 더 나은 그래픽을 선뵈고 있습니다...네크로맨서는 역시 상상했던 그것(?!)이 맞고 스마우그와의 대결이 생각보다 길어서 좋았네요. 1편은 빌보와 소린이 주를 이뤘다면 2편은 빌보 -소린 -타우리엘&레골라스 -스마우그 평등하게 분배된것같아서 여행의 목적이 조금 확장된것같았네요..포스터의 간달프는 뭣땜시 저리 크게 뽑았는지??
원작에 없는 타우리엘의 케릭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인데 전 지루하지않고 '~대박' 이러고 봤네요..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82/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