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대하고봤습니다..그런데 왠걸....작화가 너무 생소한걸.....프레임이 왜 이래..한마디로 구립니다.디즈니의 움직임을 바란건 아니지만 이런건 아니잖아.굉장히 실망했습니다.화면 연출이라던가 임팩트 개뿔 하나도없습니다.캐릭터 개똥입니다.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2013년 세대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but
성우 연기+스토리 끝납니다. 정말 수작이더라구요. 차라리 영화로 만들지 에휴...
이 세대는 무식이 죄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병신만 나오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입니다.아 답답~~하더군요..
모든 등장인물 데려다 요새말로 '명치 쎄게 때리고 싶더라구요..'
위의 단점을 덮고도 남을 수작이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제점수는요
83/100입니다.
한국식 애니메이션이란 느낌이 가장 와닿더군요.
애니메이션 촬영 일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면에서 제작비때문에 흔들린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성우들의 연기나 시나리오가 주는 메세지도 상당히 맘에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