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버님이 백발이십니다. 제 기억으로 지금 제 나이부터 아버님의 머리카락이 하얘지는걸 느꼈었는데. 저도 어느새 흰머리가 늘더라구요 허허..오랜만에 미용실갔더니 무슨 1년만에 흰머리가 이렇게 많이 생겼냐는 말을 들었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멋있는 백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21살때는 흰머리 염색을 한적도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자고일어나면 머리가 한움큼빠지고 샤워하면 하수구에 머리카락이 수북히 쌓여도 걱정이없네요. 저희집안에 대머리는 없거든요!
이것 말고도 몇개있지만 안젤리나졸리가 유방절제수술을 한 두려움을 전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