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하고 가서 그런지 약간 실망한 케이스입니다. 눈이 너무 높아진건가??하지만 여름 시원한 블록 버스터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입니다. 루프되는 구간에서 사람들이 낄낄 거리던데 나만 불쌍하게 보인건지..루프되는 반복적인 구성과 한정적인 공간이라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좌석 남자는 영화관에 먹으로온건지 2시간 내내 팝콘 오징어 음료...진짜 죽빵을 날리고싶더군요...왜이리 쩝쩝 부스럭인지..암튼..톰크루즈의 나이때문에 이등병에서 소령으로 케릭터를 바꾸고 여러모로 원작과는 다른 설정을 많이 가져왔더라고요..
그리고 어느샌가부터 톰크루즈는 SF영화만 찍는데 이게 사이언톨로지의 영향때문인지..(아니라고는 말못하겠죠?) 아무튼 영화를 고르는 눈이 좋으니 중박 이상은 꾸준히 하는것 같습니다.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77/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