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쥬라기 공원1을 보고 느꼈던 충격이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전작들을 다 봤지만 성인이 된 지금 그시절 만큼의 재미와 충격을 받을 수는 없겠죠.. 물론 이 영화도 그저그런 팝콘 영화 혹은 흔한 시리즈물일텐데 그래도 어린시절의 향수 때문인지 몰라도 기대됩니다.
쉴때마다 하루에 영화를 3~4편씩 보고 한국에 있을때는 새벽에 혼자서 자주 영화보러갔었는데 그만큼 본 영화도 엄청 많고...명작도 인상깊었던 영화도 많지만 아직까지 제 마음속 No.1 영화는 ' 쥬라기공원' 입니다. 어린시절 우주나 공룡에 정말 빠져 있었거든요..제발 이 영화 잘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