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오늘 4:30분 영화봤는데 5월1일이 노동절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더라고요...독일도 마찬가지로 영화 상영 하기전 20분이나 광고를 하고 영화중간에 5분 정도 "쉬는 시간"을 주더라고요 ㅎㅎㅎㅎ 문화적차이인가..
영화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와 기대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액션 그리고 빌런 타노스를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오역이 말이많던데 닥터의 말이 독어로는 " keine Möglichkeit "라고 말한것 같은데 직역하면 " 방법이 없었어"..뭐 독일인이 아니니 숨은 중의적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기대를 엄청 했었는데 와...이정도로 잘 만들다니 진짜 돈들인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나중에 한국말로 꼭 다시 보고싶네요.
사실 방법이 없었어도 앞에 다른이 붙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