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독일 거주중인데 여기는 인터넷이 진짜 개판이라...아오..
여기도 인터넷 역시나 2년 약정을 무조건 해아해서 1년은 19.90 유로(약 2만5천) 2년부터는 39.90( 약 5만원)유로를 내야합니다. 완전 미쳤죠 한국인랑 반대입니다 쓸수록 돈을 더 내는 병신같은 시스템. 그래서 200mbit/s ,39.90유로를 쓰다가 해지하기 위해서 본사에 해약 편지를 1달전에 보냈습니다( 븅신같이 해지도 편지로 보내야함..) 그런데 답장이 3달전에 해약편지를 보냈어야 됐다면서 자동으로 1년 연장됐다는겁니다..
미친 이 느려터진 인터넷을 5만원 내고 1년을 더 써야한다니 진짜 속 뒤집히는줄 알았네요. 그래서 독일인 친구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상담원과 전화 했는데 아저씨 왈' 22유로에 1년 쓸수 있데" 그래서 옳다커니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오늘 받아본 편지에는 미친 32mbit/s 로 다운그레이드된 가격 29.90 유로 짜리로 변환됐다는 편지가 날라왔네요...미친 진짜 환장 하겠습니다. 200mbit/s 도 유투브가 끊키는 마당에...
여기서 질문 32mbit/s 이면 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만 5천원 내고 1년동안 저 속도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32 mbit/s 가 얼마나느린지 상상도 안되는 스피드인데..이 속도가 인간의 인내심을 넘는 속도라면 얼른 14일 내로 다시 취소 편지를 보내야하거든요( 미친 씨발 이것도 편지로 보내야함).여러분 한국이 정말 좋은 나라에요 독일 정말 개판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한국이 계세요..
찾아보니 16Mbit/s가 실제 전송률은 초당 2MB 정도 라고하니
32 mbit/s면 두배니까 4MB 되지않을까 싶네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39210
이 사이트에서 봤습니다.
베를린 리포트 라는 사이트 이던데 저보다 잘 아실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