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험이 안되서 사보험 들려니 앰뷸런스 잘못부르면 1000유로 나간다는 소리에 공보험을 들기위해 돌아다녔지만 다 퇴짜맞고 Barmer 보험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이틀후에 알려준다는데...허허허....매달 내는 돈이 180유로 한국돈으로 24만원...+ 월세 300 유로 + 라이프치히에서 뮌헨까지 가는 교통비 하면 근100만원은 다달이 깨지는 구나...돈없는 나이많은 입학생은 학교 기숙사도 안되는데..이를 어쩔고..
같이 사는 (WG) 주거 공동체 가격도 최소 500유로 한국돈으로 65만원 정도..뮌헨 진짜 물가 살인적이구나..
물론 학교에 입학하고 독일에서 머무를 수있는건 너무 좋은 일이고 돌이켜보면 기적이나 다름없었던 일이네요...내가 뮌헨 미대 어떻게 합격했지? 30살넘어가면 학생 혜택에서 제외되니 이게 학생인데 보험료는 직장인 수준으로 내고 기숙사도 못들어가고 거기에 일정금액 이상의 돈도 못벌게 하는데..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