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파이프로 만드는게 가장 보편적인거 같은데, 공구상가를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ㅋㅋ
전에는 못 봤었는데 그저께 나무로 제작한걸 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재료 질렀습니다
http://3wcrossfit.com/cross/bbs/board.php?bo_table=7_1&wr_id=2940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6%E4%B7%B2%B7%BF&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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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구멍내고 나사못 박는 식으로 위에 것처럼 만들까, 아니면 조금 손 가도 밑에처럼 만들까 생각하다가
일단 재료는 넉넉히 사고 2번째 방식 실패하면 바로 1번째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목봉 40T 900mm(450mm로 컷팅) / 판재 자투리 27T 120mmX(100~150)mm 10장 / 각재 자투리 60x60 150mm로 컷팅 5개
자투리는 2천원에 컷팅 천원 만 추가여서 저렴하게 할려고 자투리를 시켰는데
각재가 1개 밖에 안 옴;;;전화하니 점심시간이고 나중에 연락되니 오늘 다시 보내준다고 하는데
나는 시간이 없음ㅠㅠ 받침대로 쓸 판재들을 그냥 2개씩 붙여서 구멍 하나 뚫어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목공용 도구도 없고, 할 줄도 모르고, 내일가면 회사에 또 일이 넘쳐 날 것 같아서 할 수 있을 때 해야되서
ABS 가공 하듯이 그냥 기계 배드에 불여 놓고 하는데 이놈들이 자투리여서 그런지 아니면 목재재료 특성인지 생각외로 오차도 크고 면이 바르지 않아서 그냥 대충 했습니다ㅋㅋ
다 분해해서 지하철 타고 집에 가져와서
합체~
괜히 만들때 받침대에 미련이 남아서 정사이즈 만들려고 한 셋트는 옆에도 가공을 해버려서 가루가 막 떨어지더군요. 그러고 집에가면 어머니께 혼나니ㅋㅋ 사포질 하는게 더 귀찮은 게 함정 사실 대충 밀고 테이프 붙였으면 되는건데ㅋ
뭔가 만들고 신났는데 막상 집에와서 테스트하니 약간 부실 한거 같기도하고, 나중에 나사못도 박아야 겠네요
그러고보니 회사에서 다 완성 했더니 쇼핑몰에서 각재 남은거 보냈다고 문자옴;;;;사실 환불 받고 싶었는데 지들이 보냈다고 해서
근데 이거 올리기전에 잠깐 링크용으로 사진을 올리던 중에 잠시 컴을 안 했더니 그게 비공개가 아니었나보네요;; 악력님이 댓글을ㅋㅋ?
크루이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