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몽콜 싱왕챠. 복싱 WBC 2타임 챔피언에 한 때 K-1경기도 뛴 아저씨
최용수 선수의 마지막 복싱시합 상대이고, K-1 진출전까지도 WBA웰터급 세계랭커로 미국원정도 다닐 정도 였는데, 금전적으로도 문제가 꽤 있었고 결국 마약 유통까지 했음;;;
그래서 당시에 SBS에서 하는 격투기 드라마 드림에서 챔피언역으로 캐스팅 됬다가 구속되서 불발되고 그 뒤로는 딱히 국내 뉴스에 등장하는 일이 없었는데
간혹 심심할때 복스렉 전적 뒤져보면 간간히 데뷔전이나 갓신인들이랑 떡밥경기 하길래, 감옥은 면하고 용돈벌이로 떡밥매치나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812000056&md=20140815005943_BL
세계는 지금 EP95 #007
세계는 지금 EP95 #008
세계는 지금 EP95 #009
세계는 지금 EP95 #010
태국 교도소에 교화 프로그램으로 재소자들 무에타이나 복싱 대회를 출전 시키고 있는거 였고, 우수성적자는 감형까지 하는 뭔가 이상한 시스템이었음
교화 일종으로 스포츠는 좋은데 살인범에게까지 감형 해주다니ㄷㄷ
역시나 시리몽콜은 급이 있는지라 데뷔전 치르는 애들이 상대가 될 턱이 없고, 현재 지역 타이틀까지 따고 WBO 세계랭킹 11위
원정 경기도 한 경기 있어서, 이미 감형 다 받고 출소한건지 아직도 감옥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아저씨 너무 돌아간다
애초에 마약유통 안 했으면 진작에 세계타이틀전 한 번 더 했을텐데
왠지 느낌이 잡아 넣어서 써먹을라고 한거같은디..
태국경찰 개객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