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출입하던 날을 기점으로 어언 30여년을 지내왔고... 스트리트 파이터를 기점으로 철권까지
모든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 니가와가 짜증나서 체어샷을 날린다는 건 좀 아니란 생각입니다.
중 고딩때 대학생 형들한테 무수한 체어샷을 맞아본 경험에 의하면...
오히려 공격안하고 상대가 할거 다 하게 해준 상태에서 50승 할 때랑...
공격을 아에 못하게(공격을 한다 -> 피하고 공콤 하셋트 이후 공격을 안한다 들어가서 헛치게 유도하고 공콤 한셋트)
하고 50승 할 때 체어샷 날리는 비율이 아에 자신이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떄 더 많이 맞았어요..
그냥 상대가 ㅄ이면 니가와 하던 안하던 체어샷 날라옵니다...
개인적으로 태그1시절 박X한테 리 헤이로 한판 퍼팩트로 이기니 시작부터 짠손 짠발 하고 무한 백대쉬로 경기 운영
하던데... 솔까 이거 당하니 다시는 이 사람이랑 붙고 싶어지지 않았음... 이런 플레이는 체어샷 당해도 할 말 없겠지만
어차피 저짓도 실력이 되니까 하는 거니... 자신 없으면 안 붙으면 됩니다. 몇번 더 붙어 봤지만...
오늘 파퀴아오 메이웨더 처럼 포인트만 내고 쭉쭉 뒤로 물러나는데 답이 없었음...
이 시절 이 사람들 박모씨 장모씨와 또 한사람 있는데... 암튼 여러모로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았음...
일단 상대가 체어샷을 날리는 기준은 상대가 ㅄ이면 이쪽이 정당하게 플레이하던 안하던 무조건 날라오고..
그게 아니라면 이쪽 기량이 상대를 압도해서 저쪽이 분에 못 이겨 날리는 경우가 대부분...
국딩시절 철권2 한판한판 전 캐릭터 10단 콤보로 50연승 후 화장실 에서 쳐맞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