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건이 일어난다.
실무자들은 재빨리 대응을 하지만... 안전 불감증과 미흡한 대처로 사건이 확대된다.
여기까진 큰문제는 일어나지 않고 재빨리 상황 파악후 종결이 가능한 상황... 그리고 상황을 파악후
윗선에 연락한다.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재빨리 상황파악후 대처하면 처리가능할 것이다.
윗선은 이런생각을 한다. 나름 큰일이 일어났는데 이것을 진두지휘해서 해결하면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이득이겠지? 그리고 연락한다. 지금 직접 가서 상황을 진두지휘할테니 대기하라!
윗선은 연락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가서 직접 지휘할테니 대기하라는 명령을 보낸다.
하지만 실무자들은 상황이 급하다. 빨리 처리 안하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윗선은 뭔 말이 많냐? 시키는대로 해라...
...알겠다...
사태는 총체적 난국으로...
윗선은 일이 예상과 다르게 크게 벌어졌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일단 내 입지가 걸렸으니
언론을 통제해야 겠어!
언론은 통제했으니 이제 사태를 진정시켜야지!..
실무자들은 언론 통제보다 일단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신경을 더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라고 말한다.
그러자 윗선은 "그런 사소한 일 보다 내 입지가 더 중요해!" 라며 실무자를 종용한다.
어딘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 그냥 픽션 시나리오임...
유언비어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