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단... Girlfriend not found error... 문제로 잠시 훌쩍인 것은 뒤로하고...
영화 자체는 정말 재밌습니다. 과거 쥐라기공원 보는 느낌이랄까요... 전개 자체가
쥐라기공원 느낌으로 흘러가면서 새로운 요소를 곳곳에 집어넣어 재미를 배가 시켰습니다.
내용외적으로 캐릭터의 이야기가 조금 이상한 것이 흠이랄 수 있겠지만...
쥐라기공원1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도 새로운 요소 덕분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전작 쥐라기 공원과 비교하자면...
쥐라기공원 시나리오 4/5 몰입도 4/5 캐릭터 4/5 볼거리 4/5
쥐라기월드 시나리오 3/5 몰입도 4/5 캐릭터 2.5/5 볼거리 5/5
정도 됩니다.
여담으로 왜 로고가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는지 이해했다고 누군가 이야기 했는데...
혹시 삼...? 음....... 아무튼 보다보니 삼... 모시기 기업이 공원의 지분을 대거 가지고 있는 듯
한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