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솔직히 기대 안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론 매드맥스 보단 재밌게 봤습니다.
매드맥스도 재밌게 보긴했지만... 매드맥스보단 몰입도가 더 좋은 느낌입니다.
일단 캐릭터가 붕 뜨진 않아서 그런 듯 합니다.
그나저나 나름 충격적인 반전인데 포스터에서 스포를 다 까발려 버리다니...
대체 포스터 만든 놈은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걸까요?
그리고 아놀드 횽님에게서 아쳐 형님의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기분 탓인지 자주 T-800의 등빨이 아쳐 형님을 연상시킨다는 느낌이었어요...
또 이병헌 지못미....
왜 그러는지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