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泣斬馬謖)
제갈량은 가정전의 대패로 인해 한중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고 이막(李邈)이 마속의 용서를 구했음에도 하옥했다가 죽였다. 이때 마속의 나이 39세였다. 마속은 제갈량에게 자식을 부탁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제갈량은 우는 장병들 앞에서 같이 눈물을 흘리며 친히 제사 지내고 그 자식을 돌보아 주었다. 참수했다는 서술은 없지만 여기서 읍참마속이 유래했으며 제갈량휘루참마속(諸葛亮揮淚斬馬謖)이라고도 한다.
유머 만드느라 고생 했는데 설마 비추폭탄 주진 않겠지?
생각해보니 움짤은 삭제해야 겠네요... 유머 사이트에서 보고 상황이 재밌어서 가져 온 후 편집좀 하고 올렸더니... 어린애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