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사회풍자 그림을 좋아하는데 가끔 듣는 이야기가 이런 쓸데 없는 걸 좋아해서 뭐에 쓰냐?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흠... 이런 분들 보면 참 대체적으로 편하게 잘 사시더군요... 부럽습니다....ㅠㅠ...
국가가 발전함에 있어서 과도기적 시기에는 과거의 미화 와 미래의 불확실함에 제 앞가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를 들여다 보면 전관예우나 돈으로 사고 파는 배경과 명예등을 보면 이런게 확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한창 발전을 꾀하고 있을 적에는 소수의 엘리트들에 의해 노동자 계층의 노력으로 국가가 커나가고 이를 기반으로 선진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제 진짜 깨어있는 인격을 가진 다수의 엘리트들이 발전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만... 과거의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잇속을 채운 엘리트들이 이제 자신들이 피와 땀을 흘려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노동자들을 쥐어짜내려는 형태가 지금의 한국이 아닐까 합니다.
풍자그림은 작가의 상상력과 해석능력 및 표현력을 한번에 볼수있는 작품인데
좋아할 수 도 있지 뭘 그런걸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 오지랖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