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이라 분명 사신이 올것이 뻔하기 때문에 사신을 낚을 해병 한기 뽑고...
바로 사신생산하면서 추가가스 건설
잡금레기들은 거의 100프로 이쪽으로 사신이 들어옴... 미니맵을 보니 사신이 열심히 이쪽으로 오고 있군요..
바로 생산된 사신으로 근처를 배회하다 적 사신을 낚으려는데 교전 없이 그냥 들어감... 괴롭히기 보다는 정찰을 하겠단 심보...
넌 입구를 지켜라... 난 거덜난 녀석을 잡겠다! 해병은 적 사신이 탈출할 경로를 지키고 내 사신으로 적 사신을 추격
내 건설로봇 근처를 배회하다 결국은 격추 됨
적 사신이랑 놀다가 군수공장을 이제야 짓게 되다니... 이것이 잡금러들의 서러움...
이왕 광물도 넉넉하게 모였겠다 바로 사령부 올림!
내 사신은 정찰을 가서 적의 동태를 파악! 난 잡금이지만 다르다. 입구로 당당하게 들어가겠다! 사실 앞마당 멀티 확인하러 감... 보통 해병대신 사신 먼저 뽑으면 저도 다른 잡금러들과 똑같이 옆으로 들어감;;...
오오 난 이제야 군수공장 올리고 있는데 이미 우주공항이 다 지어지고 있군요!
거기다 화염차까지? 냄새가 난다. 이건 밴시가 아니라 의료선에 염차넣고 드랍이다!
늦었지만 공학 연구소 급히 올림!
예상 경로에 터렛을 지어서 대비함!
군수공장에서 공성전차를 생산
그 시각 상대는 역시나 염차 드랍을 오시는구나!
하지만 대비했음!
급히 되돌아감
저쪽으로 들어오라고 저쪽은 일부러 터렛을 안 지음...
역시나 부스터 키고 달려듬
하지만 안에 터렛이 있을 줄 몰랐겠지!
급히 후진하지만 늦음!
아디오스!
늦었지만 우주공항 열심히 올라가고 있고!
앞마당 멀티 활성화 준비 하고!
추가 병영 건설 후!
상대가 타격을 입었기 떄문에 움츠러든 것을 예상하고 진출! 발끈 러쉬!
중앙감시탑에 있던 건설로봇 제거했으니 나의 러쉬를 상대도 알아차렸을 것임...
역시 바로 벙커 두개를 짓고 있음!
하지만 벙커거 건설 되기 전에 강습!
결국 앞마당 들어올림!
자 지금부터 지옥을 맛보여주마!
테테전에서 조이기가 시작되면 그 압박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테테전에선 적의 전략을 예상하고 카운터를 건 후 이렇게 조이기 포지션을 빨리 가져오는게 좋음! 사실 오랜만에 스타를 하는지라 손장애 있던 내 손이 더 굳어서 힘들었지만 상대가 너무 나의 예상대로 움직여 줘서 이번판은 좋았음!
의료선에 병력을 태우고 아까 언덕위에 한기 있던 공성전차에게로!
어느새 두기나...
공성전차만 부수고 냉큼 의료선에 태워서 후퇴!
그 와중에 입구에 모든 생산시설을 놔둬서 거덜나고 있는 상대 테란!
나도 많이 당해봤지만 진짜 지옥 같은 시간임!
결국 생산시설을 옮기는 상대 테란!
그러면서 추가 멀티를 확보!
추가 병영이랑 생산시설을 확충!
저 바이킹 때문에 잠시 물러나니 입구에 바싹 붙어서 방어전을 펼치는 상대 테란!
하지만...
공격은 그쪽만 가진 않음!
저 핏자국이 보이심? 결국 소수의 불곰형님도 산화함!
본진에 스캔 뿌리니 병령이라곤 공성전차 3기뿐!
공수부대 투입! 이로서 바로 GG를 받아냄!
사실 이곳에 멀티 있는 건 꿈에도 몰랐음... 설마 의료선 격추 되고 바로 앞마당 펼치면서 먼 깡으로 세번째 멀티를 가져간건지...;;
자날때는 래더를 그나마 많이 했는데 군심들어와서는 별로 하질 않았습니다. 이번에 공허가 곧 나온다 하기에 다시 스타2를 잡았는데...
손겁나 느린(분당행동수가 100을 못 넘음) 실레기라 실버에서 맘편히 겜하고 있는데... 요즘 레더가 잡혔다 하면 플래랑 다이아만 잡히더군요...;;
래더 다시 잡은지 이틀째인데... 플래 몇번 잡으니 실버 50위 언저리에서 바로 골드로 승격되네요...;;
난 실버애들이랑 놀고 싶은데...ㅠㅠ... 실버끼리 붙여주지 않고 맨날 플래 다이아만 붙여주니... 피가 마름...
루리웹 채널에서 같이 놀아요 정작 저는 잘 안들어가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