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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을 향해서... (The Route to Afghanistan)
(항구의 경적소리가 들린다.)
오셀롯 : 일어났군...
스네이크 : 배를 갈아타야 하나?
오셀롯 : 고래잡이 배론 수에즈 운하에 들어 갈 수 없으니까.
스네이크 : 수에즈 운하라... 거긴 언제 다시 열렸지?
오셀롯 : 자네가 공격 받고 바로 ...
녀석들이 자원을 쓸어담기위한 아랍 이스라엘 분쟁을 끝내버렸지... 이해했나?
스네이크 : (어이없다는 한숨)
오셀롯 : 우리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컨테이너 선박으로 이동 할 거야! 목적지는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이웃한 파키스탄 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페샤와르를 경유하여 국경지대를 통과할거야. 카이버고갯길을 여행 할 셈이지.
스네이크 : 그리고는?
오셀롯 : 말을 타고 계속 가야겠지. 아프가니스탄의 주요도로는 소련군에 의해 통제되고 있어. 우리는 그들을 피해 이동해야 해. 깊고 좁은 산맥을 이용하기에는 말을 타는게 더 좋을꺼야. 치고 빠지기에도 좋고 말이야. 녀석들의 항공정찰기를 피하거나 매복에도 안성맞춤이지. 소련은 기습에 취약하니까.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해... 힘든 여정이 될 거야...
스네이크 : 배타는 것보단 말타는게 더 나을 것 같군...
오셀롯 : 어쨋든... 물리치료에 힘쓰도록 하고... 새로운 팔에 익숙해지는 시간이라도 가지게나...
기록 종료...
게임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게임 진행하다 쉬는 타임에 여운을 느끼다가 생각나면 진행하는 번역입니다.
게임 이틀째 초반엔 닥치고 적을 사살하면서 진행하다가 게임 시스템 알아보니 아군 영입이 되고 스코프 1단계 업글로 적군 능력치 보는걸 알게 되서 본격 인신매매단 놀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에피소드 6까지 밖에 안갔는데... 일단 능력치 B가 있으면 납치부터 하고 봄... 그래도 영어를 조금이라도 알아 볼 수 있는게 게임을 재밌게 진행하는데 너무 큰거 같네요... 영어 몰라도 재미는 있을 것 같지만 깨알같은 재미는 못 느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