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TV판 에 사용되는 명암과 하이라이트 사용예시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건 거의 9년전에 자작 애니메이션좀 만들어 볼까 하다가 중간에 일이 생겨서 애니메이션 그만두고 어쩌다 잠정적으로 그만둬버린 원화 이어붙여 봤습니다.
혼자 하는 거라 중간에 머리 돌리는 부분에선 몇단계 더 그려넣어야 하긴 하지만 이게 정식으로 사용되는 것도 아니고 직접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저렇게 나왔네요... 보통 일반 동화가들은 저런식으로 모양이 확실하지 않은 원화가 나올 경우 못 그리는 분들도 있지만 현재 아마도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실력파 분들만 남으셔서 일본에서 오는 대충 그린 작화도 고퀼리티로 뽑아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이쪽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할때만 하더라도 신입자체가 없었고 신입이 온다고 하더라도 한달을 못 버티는 분들이 많았죠... 더군더나 동화 -> 원화 로 넘어가서 더 윗단계로 넘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원화 하시는 분들이 죄다 동화파트에서 하청일을 하시는 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