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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자동재생)주말을 마무리하는 음악 (0) 2016/02/15 AM 01:21






국딩때 부르고 다니던 노래... 이모부가 가진 테이프에 있던 노래로 노래가 너무 좋아서 틈만 나면 흥얼거리며 다니긴 했는데 최근 검색해보니 이후 학교에서 동요(?)포지션으로 누구나 부르던 노래가 되어있어서 아연실색한 노래중 하나...

가사는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ㅡ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젠장 너무 슬픈 노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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