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랄까 오늘다라 이상하게 머리 숯이 많아 보이는 착각에 확인해 봤습니다.
쁘로빠시아 한달... 미녹시딜은 2주 정도인데 원칙대로 하루 2번 바른게 아닌 일주일에 한두번만 발랐네요... 퇴근후 집에 들어오면 늦은 시간이라 피로감에 샤워후 바로 잠이 들거나 해서... 쁘로빠시아는 그래도 일주일에 5번은 아침 출근 전에 꾸준히 먹었습니다. 깜박하고 못 먹은거 빼면... 그래도 머리에 올라오는게 눈에 보입니다. 미녹시딜 보다는 쁘로빠시아 효과일거 같은데.... 그리고 가늘고 하얀솜털이 꽤 많이 자라나 있습니다.
의학의 발전에 전율이 느껴지는군요... 앞으로 한달 뒤면 더 많이 자라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