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둘러보면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사람들이 무척 오만 해 보입니다.
현실에 대한 불평 및 불만에 대한 반감작용이 아닐까 합니다만 이걸 보고 있자니 스스로가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라 우울함이 밀려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 것이 이 우울함을 타파하기 위해 스스로를 오만으로 포장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상성 이란 것이 있죠 자신의 최적화 상태를 유지하려는 습성인데 요즘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진짜 상태를 외면하고 SNS에 보이는 남의 상태를 자신의 최적화 상태와 동일시 하려 무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