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돌맹이도 좀 씹히긴 했지만 쌀밥을 맛있게 잘 먹던 사람들에게
더 좋은 밥을 주겠노라더니 덜컥 똥을 던져주더라는 게
루리웹 개편까지의 상황이라면
이걸 어떻게 먹냐며 사람들이 화를 내니까
그 똥을 잘 빚어서 빵 모양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게
지금 상황인 듯 하군요.
똥은 아무리 잘 빚어도 똥일 뿐더러
사람들이 달라고 하는 것도 빵이 아니라 쌀밥인데 말이죠.
갑자기 식단을 바꾸는 것도 모자라
다시 쌀밥을 줄 순 없으니 니들 입맛을 바꾸라고 하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죠.
주방장과 점장이 잘 협의해서 일단 쌀밥으로 되돌린 뒤
식단을 쌀밥에서 빵으로 조금씩 조금씩 바꿔도 모자랄 판에...
저야 똥이든 뭐든 매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면 만족하겠는데
'풍족'이 문제네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다음웹은 똥이야! 똥이라고!! 히히! 오줌 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