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선릉인근이고 전시회 있는곳이 3정거장 거리길래 갔다와 봤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이 1시간30분이라 짬내서 구경을 했는데 그림들도 이쁘고 

스케치 작품들도 전시가 한켠에 쭉 있더군요.

가장 아랫층에는 김형태님이 계셔서 사진을 찍어주거나 사인을 해주길래 냉큼 사인을 받아왔습니다.

화보집 가격은 원래 4.2 인데 

그림마다 제작날짜 적히는 부분중 2018.16.15 라고 06.15 잘못 인쇄곳 하나가 있어서 4만원에 판매를 한듯 하네요. (2천원 할인)

화보집을 사면 들고갈수 있는 손가방도 같이 주네요.

드디어 캡마 트레일러가 떴네요!!

기대기대~~

 홍대 엘큐브의 넷마블 스토어 구경을 하다보니 럭키박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 판매라는 직원의 이야기에 그냥 혹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직원이 박스 만지는거를 막길래 그냥 찍어서 박스를 드는 순간 아!! 너무 가볍다고 생각을 하고 집에서 가서 열어봐야지 생각을 하고 집에 가는중에

그냥 열어보자하고 열어보니 왠 봉투하나만 있길래 머지 했는데..

이것슨!!!!!! 피규어 교환이라니!!!!

개이득이다 하고 다시 매장으로 가서 교환을 받는데 축하합니다. 하고 직원분들이 박수치는데 부끄럽더군요.

기념으로 빈럭키박스와 상품인 피규어 박스를 들고 개봉을 했습니다.

올해 운은 다 사용한듯 하네요 ㅎㅎ

근 1년전 한국서비스 시작하고 설날 한복 아바타 사서 하고 간만에 접속해서 플레이를 해보네요.

난이도는 한국 서비스 당시에 비해 오른것 같고 일본 클베떄처럼 난이도상승 시킨 측면이 있네요.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메모리얼 위치도 변경된듯 하고 이래저래 좋아진점이 많아진것 같네요.

전투 방면으로 신경을 쓰다보니 생활형 컨텐츠인 하우징이나 재배 관련 작업을 했었던지라 변화가 없던점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그레이스시티배경의 옥탑방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을 제공하고 크기가 기능적인 가구 추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쩝.

몇가지 기능이 내부적으로 더 들어갈려고 했던건 있었지만 적용은 안된것 같네요.

간만에 해보니 또 재밌는것 같네여.

재작년 일본 서비스때 까지 개발을 참여했던 소울워커가 이런저런 이슈때문에

갑자기 핫 해져서 난리가 나서 노를 젓고 잇구요~~

비록 단체구조조정으로 짤리긴 했지만 분위기가 좋게 돌아간다니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