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입문시절 처음으로 구매한 피규어..
[사진2]
역시 입문시절 가락시장역까지 가서 구매한 피규어.
이때는 메이커가 유진이라는것도 모르고 단지 내가 좋아하는 왈큐레상의 사나다 시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래도 현재 가진것중 가장 오래된 피규어.. 2002년 SDRX 유진.
[사진3]
개인적으론 요즘 피규어들보다 10년전에 나온 올드 피규어들을 선호합니다.
이것도 올드 피규어 소장측면에서 분양받은거...
[사진4]
러브히나라는 애니는 안봤지만 그 작품의 히로인 나루세가와 나루는 좋아합니다.
특히 러브히나의 PVC 스케일 피규어는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 하나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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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라바의 원코인 트레이딩 피규어 세트 (스크릿 포함 전 7종)
이 피규어가 나왔던 2005년만 해도 피규어에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트레이딩 치고 참 퀄리티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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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오라마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미네블루 #010을 비롯해 러브히나 나루등 수영복 피규어가 몇종 있는데
이것까지 포함해서 해변 디오라마를 아크릴 케이스에 담아 꾸며볼까해서 구매한 피규어.
뭐 다른 이유로는 미개봉인데도 저렴하게 나와서 구매한것도 있지만...
이 피규어가 나의 해외직구를 이끌었다고 할수 있죠.
나온지 8년이 넘어서 국내에선 구하기가 불가능이라 해외 직구로...
국내 피규어샵에 다 품절이길래 입고요청하니 23만원을 요구하더군요,..ㅠ
그래서 바로 포기하고 직구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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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매한 세이버 입니다.
개인적으로 세이버는 제 취향이 아닙니다만 역시 계단형의 디오라마세트가 있어 구매하였죠.
이제 아스나 비넷토만 사면 계단 디오라마 3형제가 모이는데.... (세이버, 아스카, 아스나)
1.피규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중고장터에 마음에 드는 피규어가 있어서 냉큼 구입...
처음으로 산 피규어 이니 만큼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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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전을 찾아감
사람들이 매우 많고 연령층 또한 다양한것에 놀람
이때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피규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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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지만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에 좌절하고 다시 처음의 중고장터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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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지만 중고장터는 워낙 다양한 매물이 나와서 특히 중고나라...
중고나라의 경우엔 올라오는 분량은 많지만 프라, 소니엔젤, 레고, 잡다등 여러가지가 대부분이라
PVC 피규어만 모으는 나에게 적당한 정보찾기가 어려웠음...
게다가 내가 찾는 피규어는 찾기가 힘들거나 올라와도 바로 품절되는 상황을 자주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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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러던중 일본 야후옥션을 알게됨.
블로그에서 구매대행 해준다는 현지 한국인을 통해 처음으로 일본 직구에 성공.
하지만 배대지나 대행업체를 몰랐던 터라 물건값의 거의 절반을 수수료와 배송비로 날림.
낙찰금액이 4천엔인데 한화로 72000원 정도 나옴
입찰자측에서 대행자분의 집으로 배송 -> 대행자의 집에서 다시 우리집으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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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러다 아미아미라는데를 알게됨.
우연히 갔다가 내가 좋아하는 블랙잭 리오가 싸게 올라온걸 보고 그날 바로 가입.
직구 하려고 만든 마스터 카드로 첫 해외 결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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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해외직구에 성공하면서 아미아미에서 클릭 몇번으로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피규어들을 구한다는
기쁨에 결재버튼을 수없이 누름....
덕분에 Fragile박스가 창고에 계속 쌓여만 가는데.....
(※ Fragile박스란 일본에서 우체국 택배 박스정도로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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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러던중 다른 직구 사이트들을 알게 되면서 피규어의 시세를 알게 됨. (기존에는 아미아미만 이용)
더불어 지름신의 강림으로 부분별하게 구매했던 피규어 결재도 어느정도 자제 하게 됨.
얼마전 꼭 필요한거 외에 몇종을 장터에 분양...
그리고 세이버 하나 업어왔습니다.ㅠ
이건 뭐 돈이 없어서가 아닌 공간부족과 눈치 때문에 피규어를 일정 수량만 모아야 하는 현실...
지금 가진게 다 마음에 드는 피규어들이라 이젠 예전처럼 무분별한 결재는 없을거 같군요.ㅎㅎ
특히 집에오면 직구 사이트 돌며 피규어 탐색이 주요일과 였으나 요즘은 주말에 간간히 검색으로 찾는 정도....
내가 정말 찾는 물건이 올라와도 요즘은 몇번 더 생각하고 자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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