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에는 간단히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습니다. 콜옵션은 지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이고, 풋옵션은 지정한 가격에 주식을 팔수 있는 권리 입니다. 이 권리는 한정된 기간(나라마다 다르지만, 대게 4분기로 나눔)가 끝나면 행사할 수있습니다. 물론 권리 이므로, 선물과 다르게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로, 현재 구글100원짜리인 주식이있고 그에 콜옵션이 110원(지정된 가격) 짜리가 있다고 합시다. 콜옵션을 살때는 프리미엄을 내야하므로, 프리미엄을 10원이라고 치면 10원을 내고 이 구글 콜옵션 1개를 삽니다. 지정된 기간 1년이 지난 후 구글 주식이 2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럼 콜옵션을 행사해서 구글주식을 110원에 사고 10원의 프리미엄을 내고 총 120원으로 구글 주식을 삽니다. 그 후 그 주식을 200원으로 시장에 되팔시면 80원의 순이익이 나오는 거죠. 물론 1년후 구글주식이 많이 떨어져, 50원이 되면 어차피 사도 이익이 안되니 프리미엄으로 낸 10원만 잃는 거죠.이런 방식으로 콜과 풋옵션과 주식으로 안정된 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어떤 회사에서 옵션을 연봉에 껴서 준다고 하면, 그 회사의 기치를 잘 따져보시고, 그 가치가 1년이든 3년이던 지정된 옵션기간안에 성장할 것 같으면 옵션으로 받아도 될거에요. 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 옵션은 그냥 종이조각이 되는 거죠. 아니면, 먄약 그 옵션을 매도할수 있느면 주식이 떨어져도, 돈을 받을 수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