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이 유뷰남들에게 질문합니다.
정말 궁금한 몇가지 질문
1. 결혼하면 왜 대부분의 여자들은 전업주부가 되는 거죠?
저는 지금 시대에는 전업 주부로 활동하는 여성의 수가 확 줄어 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맞벌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그냥 전업주부로 남아 있는 분이 많습니다.
도대체 왜죠?
예전 처럼 아이를 많이 낳는 것도 아니고 힘든 가사노동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 전업주부는 도대체 뭐하는 거죠?
2. 왜 대부분 여자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왜 남자쪽에서 돈을 벌어오는데 여자에게 잡혀사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돈이면 다되는 세상인데 돈을 벌어오는 남편을 잘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말이죠?
그리고 왜 월급을 모두 아내에게 주고 남편은 용돈을 타서 쓰는 건가요?
3. 결혼 할 때, 자신의 경제력으로 비추어 보아 힘든 결혼 생활이 될거란걸 예상하셨나요?
가장 궁금한 질문입니다. 자기 월급으로 이 여자까지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셨는지요?
그럼 당연히 힘들거라는 걸 아셨을 텐데 왜? 결혼을 결심하신건가요?
심지어 이 여자가 전업주부가 될 거라는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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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례한 질문일지 모르지만, 총각으로서 너무 궁금한 질문이었습니다.
2. 그 부분은 부부 상호간의 협의에 의한 일이라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꼭 부인 쪽에서 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3. 살다보면 딱!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걸 아직 못 겪으셨으면 이해가 안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