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애도하느라 수상거부를 했더군요
우리는 더중요한걸 놓치지않나 싶습니다.
대구지하철 사태 이후
서울 지하철도 방화벽이라던가 연기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천장에 투명벽을 설치하고
못보던 방독면이 들어오고, 사고대피해야하는 다큐멘터리도 나왔고, 생존이 가능했던 방법이라던가
탈출요령 동영상같은, 그런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맨날 지하철타면서 보니까
스크린도어를 어떻게 여는지 탈출요령이나 어떻게 해야 잘 탈출할 수 있을지 감이옵니다.
그 당시도 마지막으로 남겨진 문자같은게 많이 돌긴했습니다.
대구 지하철 이후로, 변한것도 많았고 대처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이후
시민들이 가져야 할 기본지식은 , 애도하는 마음뿐만이 아닌, 수상안전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명조끼를 실제로 입어보거나, 탈출요령 메뉴얼, 동영상, 교육자료 들이 많이 나와야할것같은데
SNS만 요란했지 실제 교육은 제대로 안되는것같습니다.
세월호 사태가 더이상 발생하지않도록 많은 교육자료와 애도를 상징하는 위령비나 세워졌음좋겠습니다.
성수대교도 위령비가 있는데 말이죠
이번년도 상 탈만한 작품이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