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야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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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임연대기 (1) 2015/03/24 PM 12:01
인상깊었던 게임 몇가지 적어보려고합니다.

1. 레이맨

맨처음 컴퓨터를 샀을때 이게임이 깔려있었죠 스타같은게임도 있었지만 이게 기억에남네요

너무 어려웠으나 그래픽이 정말 좋았고 타격감도 좋았고 그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은 뭔가

초등학생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 너무 좋았어요 그 신비스러운 배경들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2. 리니지

처음 접한 MMORPG인데요, 접속시간도 정말 느리고 전화선 모뎀시절 그많은양을 업데이트받고

설치하기란 정말어려웠죠 그래서 시디를 신청하면 설치 시디를 보내주기도했었습니다.

받는것보다 차라리 하루 기다려서 까는게 나을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역시 사람들과 처음 접한 게임이라그런지 넷상에서 친구를 사귀고 죽임을 당하는게

초등학생 입장에서는 정말 또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3. 서풍의 광시곡

어렸을적 시라노라는 간지캐릭터는 정말 어린아이의 마음을 잡기 충분했죠

간지나는 외모에, 우월한 능력과 집안 게다가 악마의 피를 가지면서 전작 최고의 검사타이틀인 이올린에게

전수를받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싸우는 그 남자의 모습은 정말 이지 RPG의 주인공다운 면모를가지고있어서

정말 제 첫 RPG에 주인공으로 아직도 감명깊습니다.

게다가 BGM은 아직도 들을정도로 완성도가있어서 아직도 제 기억에 많이남습니다.

소맥 빠돌이로 만들기 충분했죠



4. 서바이벌 프로젝트

나이가 좀 먹으면서 컨트롤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달리고 때리고 막고 원거리 공격으로 치는 당시 뭔가 대전게임으로서 굉장히 완성도가 있는작품으로생각했습니다.

당시 그랜드체이스보다 훨씬 전략있고 밸런스도 잘맞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당시 포토샵을 조금할줄알아서 배너 외주도 받고다녔었어요

그러나 무분별한 캐쉬질로 망트리를 밟고 몇년전 서비스 종료를했죠 ㅠㅠ



5. 프리스타일

친구들과 함께 누구를 발라버린다는 느낌을 주고싶을때 자주 했던게임입니다.

창의적인 모션은 농구 빠돌이인 저를 자극시키고 실제로도 많이 따라도했었어요 ㅋㅋ

나름 대회도 나갔는데 1라운드때 프로팀을 만나서 발려버렸습니다 ㅠㅠ (그 프로팀은 우승했었어요..)



6. 몬스터헌터

처음엔 무슨 공격모션이 이렇게 느린지 답답해서 못해먹겠었는데

거대몬스터를 내가 트랩으로 잡고 폭탄을 설치하고 섬광탄을 터뜨리고 정말할게 많았죠

게다가 섬광탄은 보고있는쪽으로 던져야 하는등 세밀한것도 잊지않았습니다.

협동플레이도 정말 환상적이었죠, 회복탄을 쏠때는 몬스터와 같이 안맞게 해야하는것도 있어야했고요

무엇보다 2~3번 정도면 아이템 제작이 가능해서 성취감도 좋았죠





인상깊었던 게임은많아요 다크에덴이나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같은 2D RPG부터

스타크래프트 서든 카스 GTA같은게임도있고 블소나 검은사막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제일 기억남는건 저런작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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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시작을 리니지로 하느냐 울티마 온라인으로 하느냐에 따라 게임길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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