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신체 멀쩡하고, 일잘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연애 회수는 6번 정도되는데요
참 신기하게도 전부 3개월을 못갔습니다.
처음엔 죽고못살듯이 뜨겁게 좋아하고 확식는 스타일인거같은데
여자문제인것같기도 하고 ㅠㅠ 제문제인것같기도해서 간략하게 제 연애 얘기 조금만하고
조언듣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1. 첫번째
23살 때 19살짜리 여자아이와 첫만남후 여자아이가 절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만났구요
제가 그래도 첫여자친구고 해서 데이트비용도 거의 다내고 이벤트같은것도 많이해줬구요
그래서 절 정말 많이 좋아하긴했지만 외모도 별로 맘에안들고 절 너무 힘들게 해서 제가 찼습니다.
한 70일정도 사귄거같네요.
2. 두번째
25살때 23살의 중국국적의 하이데어에서 만난 여자아이와 잠깐 사귀었습니다.
제가많이 좋아해서 또 이벤트같은것도 많이 해주고 그랬는데요. 그아이는 남자의 키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전 결국 차였습니다. 한 30일 정도 사귄거 같네요
3. 세번째
26살 무렵 23살의 아이와 90일정도 사귀었습니다.
역시 또 채팅으로 만났구요 수수했지만 너무나 착한아이였습니다. 너무나 착하고 저한테 표현도잘해주고
잘해주었으나 제가 그당시 많이 안좋아해서 상처를 주고 그래서 결국 떠나버렸습니다.
사실 제 첫사랑같은 느낌이에요, 너무나 기억이 많이 납니다. 다시연애하면 이런여자랑 할겁니다.
4. 네번째
26살 가을쯤 이별로 너무나 힘든차 모터쇼에 가서 헌팅을 해서 4일 사귀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거의 억지로 사귄거나 다름이없구요, 너무나 예뻐서 헌팅을 했습니다. 키는 158정도에 몸매도 글래머하고
하연수, 주니엘 닮았습니다. 입술도 아무것도 안발라도 빨갰구요 너무 예뻤습니다.
그래서 제급에는 안맞는거같더라구요 잡을 힘이없었어요 자연스레 떠났습니다.
5. 다섯번째
27살 1월 두번째 사귀었던 아이가 갑자기 연락이 되어서 만나자고 하더래요
그래서 "다른남자를 몇명 더만나보니 너만한 남자가 없더라" 식으로 나오길래
얼마나 나한테 잘하나 보자 싶었는데 결국 저한테 잘하려고 온게 아니라 제가 해줬던게 좋아서 다시온케이스라
금방 헤어졌습니다 85일정도 사귀었습니다.
6. 여섯번째
28살 1월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가있었는데
남자친구 뒷담을 하더니 저랑 결국 사귀었습니다.
외모는 예쁘장했으나 전남자친구에게 부족함을 제가 채워주었지만
결국 신데렐라 병이 좀 있는거같아 저에게 만족을 못하고 떠났습니다.
공통점이있다면 네번째 연애를 제외하고는 전부 여자접근입니다.
그리고 제가 똑같이 잘해준후 결국 두달쯔음 되면 서로 좋아하는 맘이 흐지부지 해지는거같습니다.
밀당을 못하는거같기도하고 ㅠ
제가 소유욕이 강해서 여자한테 좀 뭐라하는거같기도하고..
아그리고 네번째 여자를 제외하곤 전부 헤어지고 연락이온것같아요
ㅠㅠ 도움이 될만한 말씀있으시면 잘듣겠습니다.
성격과 어느 정도의 연애 패턴을 알아야 가까운 해답에 접근할 수 있을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