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누구한테도 관심을 줄수 있었고
내가 준 관심은 메아리가 되돌아왔어
나이 먹은뒤로는 관심가져주는 일이 힘들어져서
누군가에게 관심주는게 너무 힘들어졌어
주는 관심이 없으니 돌아오는 관심도 없었고
억지로 관심을 줘도 돌아오지않으면 더 큰실망으로 다가올 뿐이었어
나이를 먹고 익숙해지고 능숙해진다는건
내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별로인것같아
순수하게 마음껏 관심을 주고 받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
어린아이나 강아지를 보면 그 순수함이 너무예뻐서 나도 닮고 싶어지는것같아
나이를 먹는다는건 생각했던것보다 참 별로다
관심을 주는거 자체가 힘든건지
아니면 메아리가 없어서 힘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