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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신간] 신간 [최고의 어린이] (2) 2014/05/17 AM 09:06


같이 보는 그림책 1

최고의 어린이

지은이: 라에티티아 부르제
그린이: 알리스 그라비에
옮긴이: 임은경





아이야, 너는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단다.

■ 책 소개
어른들이 바라는 ‘최고의 어린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빠 엄마 말씀을 잘 듣고, 친구들에겐 상냥하고, 선생님에겐 공손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어린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어린이의 모습을 매우 세밀하게 관찰하여, 현실 속의 어린이를 보다 실감나게 전하고 있습니다.
글은 어른들이 바라는 어린이의 이상적인 모습이라면, 그림은 실제 어린이들이 하는 갖가지 서툴지만 생기 넘치는 행동들을 묘사합니다. 글과 그림이 서로 상반된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전개되면서, 어른의 이상과는 다른 아이의 현실을 보다 재미있게 때론 통쾌하게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다운 천진함이 살아 있는 어린이가 가장 이상적인, 최고의 어린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레 드러냅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사회나 부모님들이 꿈꾸는 어린이와는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보다 어른의 방식대로 바라보는 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나를 좋아해!
이 그림책 속 어린이는 집안을 마구 어지럽히고, 때론 문제를 일으키면서도 정작 자신은 ‘모두가 나를 좋아해.’라며 의기양양하게 행동합니다. 자신의 존재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믿는 아이의 천진한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이 그림책은 평소 아이들이 생각한 것들을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가만히 지켜보는 것 또한 어른들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그림책으로, 강렬한 색감과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을 통해 아이들만의 자유로움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최고의 어린이’입니다.

■ 줄거리
나는 엄마의 귀염둥이예요. 아빠에겐 힘세고 빠른 아들이고요. 누나에겐 친절한 동생인데다
삼촌 못지않은 타고난 뱃사람이기도 해요. 놀이터에 가면 친구들의 믿음직한 심판이 되고,
이모와 있을 때는 상냥하게 아기들을 보살펴줘요. 친구와 놀 때는 지구를 구하는 영웅도
된답니다! 내가 어른이 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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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 광고 죄수번호 마이피까지 등장하네
이런 상업적 광고글은 신고해야지

상도동카니발    친구신청

무식하긴 이런건 광고라고 하지 않고 보도자료라고 한다. 얼마에 팔아요 하는게 광고지.
[신간] 신간 [우리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아요] (0) 2014/05/17 AM 08:33

같이보는책
같이 보는 그림책 2
우리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아요

글쓴이: 우르줄라 듀보사스키
그린이: 앤드루 조이너
옮긴이: 김선희



내 보물이야.

하나도 버리고 싶지 않아.

에릭과 사랑스러운 코끼리에게 큰 위기가 닥쳤어요.

에릭은 과연 자신의 코끼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2013년 호주 어린이도서위원회 유아 책 부문 수상도서



■ 책 소개

에릭에게 코끼리는 지키고 싶은 매우 소중한 친구이자 보물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소중한 친구나 보물이 있을 거예요.
책, 장난감, 공주 옷, 보석, 애완견……. 때로는 너무 낡아서, 때로는 너무 많아서 엄마가 치우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에릭의 코끼리처럼 말이지요. 엄마는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다면서 코끼리를 집 밖으로 내보내야겠다고 해요. 하지만 에릭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과연 에릭은 자신의 코끼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것이지만 엄마한테는 골치 아픈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한테 소중하다고 해서 한없이 끌어안고 있을 수는 없어요. 집 안을 어지럽히기도 하고, 엄마한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엄마의 말대로 모두 내다버릴 수도 없지요. 우리 아이들한테는 소중한 친구이자 보물이니까요. 우리 아이들도 책 속의 에릭처럼 기지를 발휘해서 소중한 물건을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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