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지난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으나
제가 주말 출근을 하는 바람에 오늘 점심 때 봤습니다...
제가 지난번 회사 주차장 이용 추첨에서 탈락하여
점심시간에 판교역까지 데리러 갈 수가 없어서
회사까지 직접 걸어서 찾아왔네요 ㅠㅠ
그래서 더욱 더 미안했습니다...ㅠㅠ
당연히 처음 오는 길이니 길 찾기가 어려울 듯 하여
구글 지도랑 네이버 지도 길찾기 캡쳐해서 보내줬는데
그래도 길찾기가 쉽지 않았는지 점심시간이 다 끝나고서야
도착을 했네요...
그래서 회사 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짧게 이야기 하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보냈습니다~~
한국어 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내년쯤 또 다시 올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동네로 이사오라 했습니다...ㅎㅎ
먼길 왔는데 밥도 못먹이고 보내서 많이 미안하네요...ㅠㅠ
친구가 이번에는 밀크티를 선물로 가져왔네요~~^^
전 이번에도 책(소설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 Box(한정판))을 선물로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