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전세집이
경매(!)에 넘어가 결국 이사를 가네요.
11년도에 이사온 원룸이라 전세가 그닥 비싸지 않았고
오래살기도 하고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다 받아두고 배당요구를 해서
순위가 높은편이라 전세금은 전액 배당받을듯 합니다.
그동안 모은돈으로 투룸오피스텔로 오늘계약하고 왔네요.
이번에 이사갈 집은 부분등기이고 근저당같은것도 없는 깔끔한 등기라서 맘에들어요.
지역이 대전이라 있는돈 안에서 해결을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원룸생활을 2005년부터 10년넘게 했는데
이제 좀 큰집으로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