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허전한 마음 한번 겪은 적 있었죠
첫사랑이랑 헤어진 당일 그때처럼...
그 마음이랑 똑같네요
그저께부터 일이 손에 안 잡히고 허전하구 아련하구 애들 멘붕상태 생각하면 너무 괴롭네요
평소 같으면 안 갔을 이마트를 30분 걸었어요 걸으면 좀 나아질려나하구...쿠폰으로 저렴하게 피자를 먹었는데 그때뿐이네요
이런 걸그룹은 첨이네요 너무 좋아서 유튜브도 운영하구 있는데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소확행
근데 프로미들도 언제 뭐가 터질지 조마조마하네요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당사자랑 부모님들은 오죽할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어른들의 장난질에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