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생활 할때 소녀시대인가? 육군 강한친구들 노래를 불렀었는데 와 이게그냥 아주그냥 1년 내내 하루에 20번이상 들으면서 거있잖아요 부대내에서 군가 계속 틀어대는거 그거에 나오는데 와.. 아침에 일어나면 시작해서 일과중에 계속 나오고 점심먹을때도 나오고 오후 ~ 잘때까지.. 멘붕이 그냥 정말 처음 2달은 소녀시대다 하면서 들었는데 나중가면 스트레스임 이것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해서 그러는거에요.
아 참고로 부대 내에서 군가 안트는 부대들도 있더군요.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니..
p.s.웃긴건 이등병이 소원소리 긁어서 최신가요로 제가 전역할때 쯤에는 항상 점심과 일과가 끝나면 최신 가요를 틀고 일과때는 군가만 틀도록 바뀌었죠. 수많은 분대장과 장병들이 건의를 했는데 상급부대 지시사항 이라면서 씹었으면서 역시 이등별님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낄수있었음.
군대 가야할 사람같은 민간인들 대상으로 만든걸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