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안하기 때문에 오해가 있는데
찰스의 폭주로 전멸했다는 암시는 없습니다.
찰스의 폭주로 사망한 뮤턴트는 x-men 7인이고(그 이후로 더 죽였을 수도 있지만 언급은 없습니다)
민간인들의 피해가 있었죠.
그후에 반뮤턴트 단체의 사냥 혹은 뮤턴트 탄압이 있었을것으로 보이는 정황은 보이나
(원작에서도 나오지만 기계몸을 가진 단체들이 그러한 단체입니다)
구체적 설명은 없습니다.
또한 식품으로 뮤턴트가 통제되었다는게 어처구니 없다고 느끼신다면
다르게 생각해봐서 국가나 기관이 나서서 모든 음식을 통제하여 소량의 독극물로
점차적으로 병들어 사람들을 죽이려 한다면 전멸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많은 희생을 치룰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소수인 뮤턴트는 소외계층이고 더욱 신경을 안쓰겠죠.
영화상 나오지만, 뮤턴트가 탄생하지 않게된걸 그들은 인과적사고나 음모로 보기보단
자연스런 퇴화처럼 느끼는데, 후에 박사가 식품으로 통제되었다고 말하기 전까진 몰랐습니다
그리고 다 전멸한건도 아니고,(칼리반도 있고, 캐나다에서 x23을 포함한 아이들을 구조하는 뮤턴트단체가 있었죠)
많은 수가 능력이 퇴화되거나 약화되었고 사냥되었다고 보입니다
이런 모든 부분이 영화에선 구체적 설명이 없으므로 흐름상 이해를 해야하는데
해석이 갈릴수도 있고, 다양한 추측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로건은 새로운 시리즈의 리부트라기보다,
로건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독립적 이야기로
데오퓨나 아포와 닿아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감독의 이야기가 없지만, 휴잭맨은 언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