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레알 무서운 고딩 영화 - 폭력써클

첨부영상은 그나마 귀엽게 나온 건데

크로우즈라던가 두사부일체 바람같은 열혈 고딩들 쌈박질 생각하고 봤다가 깜놀한 영화

영화보다가 연제욱만 나타나면 무서워서 ㄷㄷ떨었어요.

뭔 고딩이 이렇게 무서워. 걍 인정사정없는 악마 고딩.

내용도 엄청 무자비해요. 19금이지만 20대나 30대가 봐도 쇼킹먹는 수준.

특히 마지막 당구장 결투씬은 너무 무서웠습니다 ㅠ_ㅠ

[루리웹 비회원]

여기서 연기 참 잔인하게 잘했는데 뜨질 못하니...
이 영상 막바지엔 김상중이 빙의했나...

[타카토 요이치]

그냥 피래미 양아치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했는데
무섭게 보이기도 하나보군요

[킴양]

이영화에서 연제욱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상대적으로 왜소함에도 납득이 될만큼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졌고,
여타 다른 학원폭력물에서 보인적 없는 잔인함이
이 영화의 의의이자 단점이 되기도하는데

이 영화 이후로 연제욱씨는 작은 조연위주로 돌고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미씽9에서도 살해당하는 역이었죠)
이런저런배역도 위화감없이 소화하는걸 보면
연기력은 좋은듯 한데, 뒤늦게 빛을 보지 않을까 기대는 해봅니다

[tuck]

저도 이거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다리 부수는 장면 보고 적잖이 충격 먹었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