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네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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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로스트아크 2일차 간단 소감 + 건랜서 (4) 2018/05/25 AM 02:08

 

1일차 때는 몇시간 못해서 그냥 막싸움을 했는데

2일차 때는 컨이 좀 익으니까 콤보겜하고 좋네요.

 

이것은 마치 디아블로+파판14의 전투 느낌.

전체적인 시스템은 디아블로고, 퀘스트라던가 전투시스템 자체는 파판14에 가깝네요.

 

덕분에 

장점은 디아블로처럼 사양도 많이 안타면서 최적화도 매우 잘되어있다. 제 똥컴 노트북으로도 잘 돌아감 +_+

그리고 워로드랑 법사 해봤는데 전투가 재미난 편입니다. 나중에 어차피 피아노치겠지만...


단점은 파판14처럼 엿같은 퀘스트 노가다 빡침. 2018년인데 앞마당가서 몹몇마리 죽여주세요 라니...

퀘스트하러가면 무슨 대기표뽑고 순서기다려야하는건 너무함.

 


 

그리고 젤 맘에 들었던점.

 

 

건랜스2.jpg

 

 

건랜스.JPG

 

엿같은 설정의 몬헌 건랜스 오른손방패 보다가

(추측컨데, 방패캐릭터들 디자이너가 뒤집힌 시안 준걸 모델러랑 애니메이터가 그대로 만들었다가 다시 바꾸기 귀찮으니까 그냥 설정으로 퉁친듯)

 

모션이라던가 죄다 따라했는데 제대로된 왼손 방패 보니까 아주 그냥 속이 뻥 뚫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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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냔    친구신청

몬헌은 헌터가 살아남는 것을 더 중시 해서 방패를 오른손에 착용한다는 설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좌우만 바꾸면 돼서 시안이 뒤집혀도 모델링이나 애니는 고치기 쉽고, 시안에서 좌우가 바뀐 걸 AD가 그냥 둘리도 없을 것 같네요.

이파네마보이    친구신청

오른쪽 방패 쓰는 사람들은 전부 살아남는걸 중시 안하는걸로 되어버리는 설정이라 말이 안되고
오히려 왼쪽에 방패를 써야 더 살아남기 좋죠. 심장보호하려는거니까.
그러니 그 AD가 빙구. 실용은 개나 줘버리고 그냥 특이하다고 오케이 한건가.
아니면 기획자가 AD한테 털렸거나.

아이기나    친구신청

이파네마보이 // ㄷㄷ 잘알아보지도않고 일단 특이하니까 채용했다는 식으로 까시는건가요
몬헌에 나오는 인물은 기본적으로 인간종족도 아니고 거대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생존을 위해서 가장 익숙한 손에 제일 신뢰있는 병구류를 듭니다.
마이피주인장님께서 말씀하신 '반대편에 방패 든 헌터는 생존중시가 아니냐'라는 점도 일본웹공식소설에는 건랜스왼손잡이(방패를 왼손으로 듭니다) 주인공이 나오기도하구요. 어디까지나 자기 생존을 위해섭니다.
비단 건랜스만 아니고 한손검도 마찬가지구요.
랜스는 다르게 찌르기(공격)에 특화된 공격적인 컨셉이라 왼손에 방패를 찬거구요.

하물며 위의 써냔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기획이나 컨셉팀들이 바보마냥 진행했을리는 없을거예요
한손검과 랜스는 처음나올때부터 방패위치가 서로 달랐었으니...

옆집사는곰아저씨    친구신청

워로드 딜이 너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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