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네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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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스포] B급 영화 2편 간단 감상 (1) 2022/12/06 PM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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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에 올라왔을 때 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본 '사부'


가끔 인터넷으로 리얼 액션이라며 올라온 짤이라던가

이소룡 엽문등으로 유명한 영춘권이라 기대가 컸다


초반 전개는 흥미로웠다

사부도 원펀맨 스타일로 고수고

아내도 쿨하고 제자도 멋지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다 쿨가이들인게 맘에 딱


그런데 넷플용이 편집이 이상한건지 중간부터 씬 넘어가는게 영 매끄럽지 않고

스토리가 휙 휙 건너 뛰는 느낌을 받았다

후반쯤의 스토리는 반전의 반전의 반전인데 그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남


기대했던 액션도 짤방 때와는 달리 생각보다 후줄근하달까 

고수들과의 라스트액션은 아이고 영감님들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



개그, 느와르, 액션, 멜로, 정치 등 좋은 재료들 다 있는데 

요리를 잘 못해서 걍 비빔밥 해먹은 느낌


엔딩은 후속을 염두에 둔거 같은데 과연 나오게 될런지는 의문



한번쯤 볼만은 한데 좋은 점수는 못주는 영화였다

대략 7점





img/22/12/06/184e6ffbc0789ad.png

넷플 영화  '마이 네임 이즈 벤테타'

전문 킬러인 아빠가 복수를 위해 딸을 킬러로 육성한다는 시놉시스와 예고영상


이거 완전 레옹 느낌이자너

이건 무조건 재미있다는 믿음으로 감상 시작



그런데

전형적인 킬러 아빠 액션물인게 전부였다

딸이 킬러인 모습은 아예 안나오고 걍 무면허? 드라이버역할이 끝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그때나 딸이 킬러로 활약할듯


그래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게 별로 없다 

영화에 클라이막스도 없고 재미포인트도 모르겠다


주연배우들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영화가 너무 별거 없어서 보고나면 시간 아까운 영화였다


대충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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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wazero    친구신청

사부는 생각보다 액션이 독특해서 좋더라구요. 그냥 저냥 평범하게 찍은 영화들보단 훨 개성적이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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