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가치에 대한 잡생각
많은 사람들이 현대 미술을 포함한 몇몇 알기 어려운 예술에 대해
거품이다, 그들만의 리그다, 돈세탁용도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작품들을 거액에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예술의 가치라는 것은 [아는 만큼 보인다]의 영역일수도 있겠습니다.
과연 예술의 가치는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게임이나 영화를 예를 들면,
대중들이 마구 평점을 내리는 대중평가
전문가들이 평점을 내리는 전문가평가
두가지로 나누곤 합니다.
어떤 작품은 대중들에게 버림받지만 전문가에겐 호평이고
어떤 작품은 그 반대입니다.
대중평과 전문가평. 무엇이 더 가치있는 평가일까요?
라오어2를 예로 들어보면
아무리 평론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더라도,
대중들에게 혹평을 받는 게임은 가치가 골프채에 박살난 블루레이 정도의 가치가 맞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그림처럼 점하나 찍어 놓은 그림도
아무리 그 속에 심오한 무언가가 있더라도
대중들이 이해 못하면 그건 그냥 종이정도가 아닐까요?
그런데 사실은 전문가들도 걍 지멋대로 가치 먹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마치 장동민이 그린 잭슨폴락느낌 그림의 평가처럼요.
결론: 예술의 가치는 싯가. 대중과 전문가 모두에게 호평 받는 작품은 정말 가치있는 예술.
제 라오어2 점수는요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