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 수많은 겜을 하면서
엔딩까지는 보고 평을 내리는데요
이렇게 지루하게 엔딩 본 겜이 있나 싶습니다
정말 억지로 억지로 클리어했다고 느낀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선녀였네요
억지로 플레이하는걸 뛰어넘어
플레이느낌이 불쾌합니다 ㅠ
어떻게 게임하면서 장점은 안보이고 단점만 보일수가 있는지...
특히 주인공이 욕설하며 징징거리는걸
플레이내내 계속 듣고 있으니
정신병 올거 같았어요
스토리는 정말 최악인게
중2병 이세계 스토리에 페미를 한가득 들이부어서
알고보니 착한사람들
알고보니 공주
알고보니 엄마
알고보니 최종보스
주요인물은 죄다 여성
아빠는 사진도 없고 이름만 언급...
아 정말 스토리 때문에 어질어질한거는 처음입니다
전투도 타격감없고 재미도 없고
음악은 아아아 거리기만 하고
그 넓은 오픈월드인데 마을은 꼴랑 한개고
저는 이제 왠만한 겜은 다 잼날거 같네요~ ㅎㅎㅎ
아직 안해보신분은 제발 하지 마시길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