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타고 마을간 이동을 하다가 문득
"아 이노무 똥차...좋은차(말)사고, 번듯한 집사려면 얼마나 걸릴까...
마을 사람들 -전부-랑 억지로 재미없는 농담이나 해야하고,
마을사람들은 무슨 내 상사도 아닌 것들이 풀캐와라 돌캐와라 되도않는 일이나 시키고,
아...답답한 게임에서 벗어나 현실로 도망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며 강가에 있는 낚시꾼들을 보고,
그야말로 인생강태공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또 느낌
저들은 게임을 하는 걸까, 게임이 돌아가는걸 구경하는 걸까.
생활형게임이라는 이유로 너무나 무의미한 일들이 많아서
포기.
하니까 인생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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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을 하면 이게임 엔딩봐서 남는게 뭘까, 난 왜 얘네를 죽이고 잇나 생각들고
온라인게임하면 아오 슈발 얼마나노가다를 해야 저 게임 폐인들을 따라잡지
이런 생각때문에 게임을 접었었는데 시간도 남고 인생 편해졌었습니다 ㅋㅋ
그러다 이번에 다시 검사 시작햇는데
렙업이랑 돈모으는거에 너무 열중하지 말고 어짜피 썹1위랑 성먹는건 거대길드와 폐인들이 할 거니까 난 그냥 나대로 천천히 즐기면서 하련다 라는 생각으로 하니까
전투랑 생산이랑 낚시들도 재밌어짐 ㅋ
다른게임들보다 각 마을별 npc들의 행동이나 모습들도 다 이유가 있게 되어있고..
사람들이랑 대화도 해가면서 내가 부족한 생산스킬들은 길드에서 지원해주고 하는 재미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