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뻔하지만 잘만들어진 음악과
박력넘치는 멋진 연출이 모든것을 커버함
레미제라블도 잘 소화해서 그런지 여유있는 울버린 형님의 연기와 분량이 살짝 적어 아쉬운 잭 애프론까지
스파이더맨에서 매우 실망했던 MJ지만 여기선 엄청 이쁘게 나옴
털보 아줌마 하드캐리 인정
뭔가 굉장히 식상한 영화 주제지만 인생 뭐있냐 가즈아~ 라고 힘차게 노래하는건 여전히 사람을 끌어땡기는 매력이 있다
결론
영화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음
음악 좋고 화면빨좋고 아주 좋음
울버린이 술집에서 잭애프론 꼬시는 장면과 털보 아지매가 덤벼라 세상아 하고 울분을 토해내는 장면, 제니 린드의 첫공연이 가장 멋졌던거 같음
저도 OST가 너무 좋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