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리때 본게 마지막이었는데 곧 사자비 버카판을 살거 같아 다시 봄
다시봐도 느끼는건데 진짜진짜 더럽게 못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는 긴장감이 없고 대체 뭘 말하는건지도 모르겠음
신캐들이 우후죽순 튀어나오는데 대체 저색기들이 왜 나오는거야? 라는 의문만 던지고 사라짐
화면빨도 사실 그 당시 버블시대 물건들이랑 비교하면 그렇게 대단한 레벨도 아님 물론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와 화면빨 오지고 지리고 이런 정도는 확실히 아님 아키라는 개노잼이지만 화면빨은 지금봐도 지려버림
사실상 뉴건담과 사자비만 남긴 물건이라 봄
일단 내용 곳곳에 전쟁범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0.1그람도 없는 일본인이 만든 물건답게 개판임
거기다 군대조무사 보유국가라 그런지 군대들이 하나같이 당나라군 그 자체
나름 이상을 가지고 싸우던 혁명가 샤아는 어디가고 역대급 관종이 됨
대체 이놈은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본인도 모를거임
뒤늦게 중2병이 걸렸는지 인간따위 전부 죽어야됨! 하면서 지구를 박살낼려고 초대형 운석 떨구기를 시도함
성공한다면 아마 모택동을 가볍게 뛰어넘는 인류사 최대의 학살자 등극가능
야 지구를 파괴하면 인간은 둘째치고 지구에서만 나오는 자원은 어떻게 할려고?!
쌩판 첨보는 여고딩을 꼬셔다가 자기 부대 주력 최종병기에 태워버림
소년병 동원 + 지휘관 자격미달 + 군기밀 유출 + 민간인학살 대체 뭘 어디서부터 까야할지도 모르겠음
건담 잘몰고 잘생긴거 빼면 아무 쓸모가 없는 인간임
역시 군대의 주적은 적군이 아니라 똥별이라는것임을 철저히 보여줌
퀘스 인가 얘도 역대급 돌아이인데 사망으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인 부분
여고딩이 발랑까져가지고 말야 20살 차이나는 아저씨들한테 추파던지고 아무리 유사군대라도 기강이란게 있지
자기 맘에 안든다고 아조씨 저 여자 나만 불편해? 시전하면서 군 통수권자에 이간질
시뮬레이션 몇번 해봤다고 허세부리고 로봇타고 가즈아~ 하다가 멘탈깨져서 진상부리다 사망
운전면허연습장에서 마티즈 몰아보고 별거 아니네 하고 대형트럭 모는 김여사 같아서 헛웃음만 나옴
이걸 승인해준 놈은 한국이었으면 군교도소행인데 총수라 그런지 알아서 운석행으로 끝나서 지온군에겐 다행
하사웨이 인가 얘는 노아 함장 아들인데
철의 독재자 박정희도 개말아먹은 자식농사인데 이 양반도 잘될리가 없음
금사빠 찌질이가 아무 생각없이 남의 말도 안듣고 발랑까진 고삐리한테 들이대고 있음 그것도 전쟁터 한복판에서!?
결국 팀킬까지 자행함
원래라면 노아가 불명예전역당하는 테크인데 역시 유사군대라 그런지 유니콘건담에서까지 함장 잘해먹고 있음ㅋㅋㅋㅋ
그나마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제정신박히고 열심히 사는게 아무로인데
운석막겠다고 들이대다 사망.. ㅠㅠ 아까운 인재가 이렇게 갔습니다
근데 이 양반도 쓸데없이 감수성이 풍부해서 저기서 살아남았어도 PTSD로 폐인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음
여튼 간만에 봤는데 사실 너무 별로였음
전쟁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 자체가 너무 레벨이 낮아서 얘들은 전쟁에 대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수가 없음
교육받는거부터 글러먹었는데 멀쩡한걸 만들수 있을리가 있나
로봇만 남긴 그런 물건이었음
만취ㄴㄴ
그리고 이미 한번 떨거서 이미 학살자된거자나요 맨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