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카메라 돌아가는 상황에서 백프로 믿으면 안되긴한데
거의 24시간 돌아가는 수준이라 연기도 힘들거 같음
일단 방송상의 홍진영이 그냥 본인 성격이라면
홍진영은 정말로 강하고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임
종일 차안에서 전국으로 행사다니고 이래저래 지치는게 많을텐데 체력적인 부담도 잘 버티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잘 넘기는듯 멘탈이 보통 강철멘탈이 아님
방송상으로 보면 자신이 사회적으로 강자의 위치에 있고 그걸 확신하고 있는게 여유로 나타남
자신이 손해를 보던가 주위 사람이 실수하는 상황에 아 뭐 괜찮아~ 내가 커버하면 되지 나 이 정도는 웃으면서 감당가능! 이라는
정신적인 강함과 여유가 보임 자신에 대한 확신에 가까운 강한 자존감이 겉으로 보이고 이게 주위 사람에게는 단순히 착한게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스스로 생각해서 여유가 있어보인다는거
그래서 착하다고 주위 사람이 이용해먹기에도 애매함 그 정도 분별하는 눈치는 가지고 있어보이니까
본인이 어느정도 성공해서 만족하고 있고 딱히 사는데 큰 불만도 없어보이고 목표한게 이뤄지는거 같아서 여유가 있어보이는 느낌
이래저래 겉으로 보기에 에너지도 넘치고 밝고 주위 사람이 의지할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건강해보이는데
아마 겉으로는 내색못하는 본인의 불안함과 스트레스도 좀 많을거 같음 그걸 주위 사람과의 대화와 웃음으로 해결할려는 느낌인데
적당히 화낼땐 화내고 푸는게 본인에게 좋을거 같은데
사실 생각해보니 나보다 홍진영이 훨씬 정신적으로 강하고 부지런해보이는 사람이라 내가 이런말 주절거릴 자격이 없지-_-;;;
뭐 어떤 사람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방송상에서 본것으로는 와 이 양반 참 비범한 강철멘탈이다~ 라는게 딱 느껴질 정도
나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은 저렇게 딱 보면 남자건 여자건 대인배라는 느낌의 사람들이 있는데
보면 참 부러움
살살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