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에서 주제 의식을 드러내는 것은 그리 드문 일도 아니고 옛날부터 이어져오던 흔한 일이지만 어떻게하면 주제 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면서 작품을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또한 모순을 최대한 적게 할 수 있는가 등등 동시에 고려해야할 것이 한둘이 아닌데 라제는 안봤지만 라제에 대한 평을 들어보면 그런 것 따위는 집어던진듯한 느낌이 듬
어떤 대의명분을 가져와도...일단 영화가 재밌어야 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핵심이어야 하는게 아닐까요...근데 ㅅㅂ 지들이 pc건 패미건 주장한다고 캐릭터 개성죽여버려 그동안 쌓아놓은 설정 다 날려버려 스토리는 안드로메다행 그러면서 재미가 없어요 재미가...그걸 어떻게 납득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베니시오 델 토로같은 그나마 존재감 있는 배우는 이상한 꿩 대신 닭 배역을 맡기고
걍 없던걸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