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투기 펌핑 코인 펀디에 대해 쓰고 나서 오늘 확인하니 10원대임
오늘은 반대로 내가 보고 있는 유망한 코인에 대해 얘길 하겠음
코인 약자는 RLC, iexec
현재 상장된 메이저 거래소는 거래량 순으로 바낸, 비트렉스, 업비트
현재 가격은 원화로 대충 2100원 정도, 00024 비트 가량
시총은 현재 96위 정도
이 코인은 중국과 프랑스의 합작 코인인데
기본적으로 블럭체인 플랫폼 위에 동작하는 토큰임
이더리움이 PS4라면 RLC는 플스에서 돌리는 게임시디 정도의 느낌이라 보면 되겠음
현재는 이더 전용이지만 네오라던지 차후에 다른 플랫폼으로도 작동할 가능성이 높음
예전 플스2 시절 소니는 플스가 슈퍼컴급의 연산능력이 있다! 라는걸 과시하기 위해
다량의 플스2를 네트워크로 구성해서 의학 연구 시뮬레이션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발표한적이 있음
결과는 흐지부지 넘어가서 나도 모르는데 어느 누가 주는것도 없는데 내 플스를 일부러 과부하 시킬까?-_-;
이 코인은 전세계의 노는 컴퓨터, 혹은 고성능 컴퓨터를 연결해서 일종의 거대한 슈퍼컴퓨터로 만들려는 계획임
이 코인의 목적은 블럭체인을 구성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는것임
AI 개발이나 연구 시뮬레이션등 막대한 컴퓨팅 파워를 요구하는 분야가 굉장히 많은데
이 시스템 구축으로 컴퓨터 파워를 제공하고 코인이 보상으로 돌아감
남는 시스템이나 전문적인 시스템을 돌려서 연산을 대신 해주고 코인이 돌아가는...
비트코인의 블럭체인이 적당하게 변형된 형태라 볼수있음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강점은 기존의 알트코인들의 목적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현실적이고 시장성이 있는것이 특징임
에이다의 카지노라던지 메디블록의 의료, 트론의 엔터테인먼트, iota의 사물 인터넷, 심지어 약거래가 목적인 코인등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붕뜬 느낌이 강하고 사업성에 문제가 있음
과연 저 목적으로 시장성이 타당한가 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음
경영학과 전공자 입장에서 현재 알트 코인 중에 존재 가치가 의문인 놈들이 시총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수두룩빽빽함
이 코인은 철저하게 현실적인 제품이라고 보임
다만 한가지 큰 문제는
이 코인이 기존의 클라우드 서버 업체와 비용면에서 경쟁이 되는가? 라는것
시장은 결국 투입대비 효율로 따지기 때문에 어떤 강력한 메리트가 있지 않는한 보통 비용이 효율적인 쪽이 이김
사실 이 부분은 모든 블럭체인이 가지는 고민이자 미래이기때문에 보류하겠음
그리고 기존 블럭체인의 고민은 중앙집중시스템보다 느린 트랜젝션인데 이 코인은 트랜젝션 부분까지 고속으로 소화가능하다고 내세운 상태
일종의 대형 블럭체인에서 하청으로 트랜젝션을 해결해주고 보상으로 배분이 되는 대충 그런 느낌으로 보면 됨
좀 사설이 길었는데 아이젝은 앞서 말했듯이 중국과 프랑스의 합작 코인인데
각각 자기 자리에서 한가락하는 양반들임
논문인용횟수가 수백건이 넘어가는 양반과 중국 정부 소속 학자까지 포함되어있음
링크를 보면 대충 개발진에 대해 나옴
얼마전 트론에 대한 글을 봤는데 관련 경력자들의 커리어가 음....-_-
개발 스텝도 꽤 빵빵한데 로드맵도 잘 지키고 있음
로드맵도 안지키고 지갑조차 엉터리인 트위터 낚시빨 씹스캠코인들이 시총 상위권에도 천지인데
현재 경쟁자인 골렘의 렌더링에 대항해 블렌더(유명한 프로그램이라는데 그쪽 업계가 아니라 잘 모름)가 이미 실제로 구동되고 있고
개발 진행이 순조로운 편
메인넷 개념이라 볼수있는 실가동 제품인 V2를 이번달안으로 출시하고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하겠다는데
이쪽 팀은 결과물, 실적으로 인증하면 자연히 보상은 따라온다는 주의이고
이미 작년 ICO때 매우 성공적으로 끝낸지라 여유가 있어보임
석달쯤 안으로 일반 사용자도 컴퓨팅 파워 공급을 하고 보상 획득이 가능한 v2.5 까지 개발을 끝내겠다고 공언한 상태임
그리고 얼마전 컨센서스 발표에서 인텔과 파트너쉽 발표를 터트리며 떡상을 하고 현재는 조정에 들어간 상태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ico 가격에서 개박살 난 이후 크게 오른적이 없고 달러가로 최초 ico 가격보다 약 4배 정도 오름 사토시가로는 오히려 적자
ICO에서 흥행했는데 왜?!
최초 진입자들의 평단과 시기를 생각하면 기회비용까지 따져보면아예 손해만 잔뜩 본 코인이라 볼수있음
현재 거래량 탑인 바이낸스 일봉 차트
본인은 2월에 진입해서 파도타고 코인늘리고 하며 마지막 상승때 00031 최고점에서 싹 털고 첫진입 대비 4배 수익내고 재진입 타이밍만 재는 중
00021때 아는 사람들에게 대형 호재 있다고 추천을 해줬는데 인텔이라고 어렴풋이 듣긴했지만 긴가민가 했는데 사실이었음 -_-;
현재는 RSI 수치를 봐도 이평선과 파동을 봐도 진입하기엔 많이 무리인 시점인걸 알수있음
지금 사기는 무리고 지켜보다가 저점을 잡아야함 진입단가는 피리 분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안씀
다만 이 코인은 차트 움직임이 타 코인에 비해 꽤 정직한 편이라 저점 잡기가 그리 어렵진 않을걸로 예상함
이 코인은 상승용 재료들이 굉장히 쌓여있는 상태고
인텔급의 카드도 쥐고 있으니 앞으로도 굉장히 기대해볼만함
유비소프트, 인텔과 파트너쉽 진행할 정도면 뭐... 영업능력은 굉장히 괜찮다 보임
굉장히 저평가받고 있고 안오른다는 인식도 강하지만
의외로 현재 업비트 코인동향에서 1개월, 3개월 상승률에서는 최상위권 코인임
소리없이 강함
목표가는 뭐... 말하면 피리분다고 욕먹을거 같아 안씀
어차피 나도 그냥 파도나 타며 쭉 쥐고가다 비트 상태보고 던져야하니 목표가도 딱히 없음
위에 쓴것 말고도 구글링하면 꽤 괜찮은 장점들이 많으니 참고하면 좋음
근데 비트가 좀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이쪽은 완전 전쟁터라... -_-;
표 볼 줄도 모르는데
코인 시작 할려고 하는데 뭐 부터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