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봐도 PD가 의도적으로 편집하면 절대로 그 프레임을 벗어날수가 없음
노출은 철저하게 PD 손에 티비쇼로만 통제되고 있고 보여지는건 2시간도 안되는 시간안에 100명을 판단해야됨
단순 계산으로 두당 2분도 노출이 안되는데 어떻게 그걸 보고 객관화가 된단 말인가
에피소드 몇개 적당히 보여주고 캐릭터 하나만 제대로 잡아줘도 반은 먹고 감
특출나게 잘난 애들은 에피소드가 당연히 나올거고 사실 안나와도 어느 정도는 먹고 갈텐데
애매한 순위의 애들은 전적으로 PD의 손에 달렸음-_-;
확실한 포인트 분량이나 캐릭터만 딱 뽑아내도 엄청나게 이득을 봄
하마사키 마오인가 한국어 독학하고 한류더쿠라는데 그런쪽으로는 전혀 언급도 없음
한국 방송 속성상 무조건 언급을 할수밖에 없는데 나중에 쓰려고 똥참나 ㅡㅡ;
무대도 엄청나게 편집을 해놔서 판단이 어려움
무대 만큼은 무편집에 담백하게 연출을 해야 판단을 제대로 할텐데 이것마저 리액션 뽑아내기 편집으로 집중이 되어있으니..
보다보니 암만 생각해도 PD의 농간에 놀아나는 느낌
뭐 상업성이란게 어쩔수없겠지만 누군가의 절박한 꿈을 가지고 저열한 경마장을 벌린 느낌이라 찝찝함
쟤가 왜 떨어져? 어째서?!
니는 어케 살았노 시1발련ㄴ아? 드립도 나옴-_-ㅋ 과몰입하면 안되는디
그냥... 보다보니 좀 맘에 안들고 씁쓸하기도 하고
동정을 보내기엔 아무런 접점도 없고 그들도 원치않을거고 나도 뭣도 아니고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평범한 양반들은 평생 벌어도 못 가질 부를 쥘테고
뭐... 복잡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국민 프로듀서라고는 하지만
그냥 방송국 그들만의 세상이죠